그단스크
그단스크(폴란드어: Gdańsk, 카슈브어: Gduńsk, 독일어: Danzig 단치히, 라틴어: Gedanum)는 발트 해에 면한 포모르스키에 주의 항구 도시이다. 과거에는 그다니스크라 표기하기도 했다. 1919년까지는 독일 제국의 서프로이센에 속해 있다가, 베르사유 조약에 의해 단치히 자유시(독일어: Freie Stadt Danzig, 폴란드어: Wolne Miasto Gdańsk)가 되었다. 1939년 다시 나치 독일에 합병되었다가, 제2차 세계 대전 이후에 폴란드 령이 되어 오늘에 이른다. 레흐 바웬사는 이 곳에서 자유노조 운동을 일으켰다. 그디니아, 소포트와 합체 하여 활기를 띠고 있다.
10세기에 포모제인이 건설한 항만 도시로 그후 폴란드로 합병되었다. 독일인과 네덜란드인이 유입되었다.
국제 연맹에 의해 1920년 창설된 자유시. 본래 독일 제국 서프로이센의 주도였으나, 베르사유 조약에 의해 독일령에서 떨어져 나갔다. 독자적인 화폐(100페니히=1굴덴) 및 국기를 가지고 있었다. 1933년부터는 자유시의 의회를 민족사회주의 독일 노동자당이 장악하였으며, 1939년 제2차 세계 대전이 개전하자, 나치 독일군에 제일 먼저 점령되었다.
1999년 노벨 문학상을 받은 귄터 그라스의 대표작 양철북의 배경이 된 도시이기도 하다.
PGE 아레나
PGE 아레나 그단스크(폴란드어: PGE Arena Gdańsk)는 폴란드 그단스크에 위치한 축구 경기장으로,레히아 그단스크의 홈구장으로 사용되고 있으며 44,000명을 수용할 수 있다.
경기장 이름은 2009년 12월 폴란드의 국영 에너지 기업인 PGE(Polska Grupa Energetyczna)가 5년 동안 3,500만 즈워티를 지급하는 조건으로 경기장 스폰서 계약을 체결한 데서 붙여진 이름이며 건설 당시에는 발틱 아레나(Baltic Arena)라는 이름으로 불리기도 했다. UEFA 유로 2012 경기장으로 선정되었다.
순위 | 팀 | W/D/L | 스코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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