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는 20일 03:45에(서울시간) 우크라이나 키에프서 열린 유로 2012 D조 3차전에서 스웨덴에 0-2로 졌다. 프랑스는 이날 경기 완패에도 불구하고 1승1무1패의 성적으로 조 2위를 차지하며 8강행을 확정했다. 프랑스는 C조 1위 스페인을 상대로 8강전을 치른다. 이미 2패를 당해 조별리그 탈락이 확정됐던 스웨덴은 조별리그 최종전서 프랑스를 완파하는 저력을 선보였다.
스웨덴은 토이보넨과 이브라히모비치가 공격수로 나섰고 바즈라미와 라르손이 측면 공격을 이끌었다. 칼스트롬과 스벤손은 허리진을 구축했고 수비는 J.올손, M.올손, 멜버리, 그란비스트가 맡았다. 골키퍼는 이작손이 출전했다.
스웨덴은 후반 9분 이브라히모비치가 선제골을 터뜨려 경기를 앞서 나갔다. 이브라히모비치는 오른쪽 측면에서 올라온 크로스를 페널티지역 한복판서 오른발 발리 슈팅으로 마무리하며 프랑스 골문을 갈랐다.
반면 스웨덴은 후반 45분 라르손이 추가골을 터뜨려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라르손은 팀 동료의 슈팅이 크로스바를 맞고 나오자 오른발 슈팅으로 재차 마무리하며 프랑스 골문을 갈랐고 스웨덴의 승리로 경기가 마무리 됐다.
득점상황: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 (후반 9')
세바스티안 라르손 (후반 45')
상세정보: //data2.7m.cn:13000/goaldata/kr/693537.shtml
순위 | 팀 | W/D/L | 스코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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