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멘트 ]
지구촌 곳곳에서 흥미로운 소식들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폴란드에서는 한 코끼리가 다음달 열릴 유로 2012의 우승팀을 예견하기로 해 화제인데요.
이 코끼리는 사흘전 막을 내린 챔피언스 리그의 우승팀 첼시를 맞췄습니다.
한편 중국에서는 무려 2만여장의 바지를 펼쳐 특이한 문양을 만들어 눈길을 끌었는데요.
먼저 폴란드로 가보시죠.
폴란드서 코끼리, 유로 2012 우승팀 예견
폴란드 크라쿠프 지역의 한 동물원에서 코끼리가 한가로운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이 코끼리 치따는 다음달 열릴 유로 2012의 우승팀을 예견할 특별한 코끼리인데요.
치따는 지난 토요일 막을 내린 챔피언스 리그의 우승팀으로 첼시를 선택했습니다.
코끼리 치따는 당나귀, 앵무새와의 경쟁 끝에 유로 2012의 우승팀을 예견할 동물로 선정됐습니다.
中서 2만여장의 바지 전시...기네스 기록 수립
빨간 천이 걷어지자 특이한 모양이 나타납니다.
패션 업계 종사들이 중국의 허난성 기술대 운동장에서 무려 2만 3천 170여 장의 바지를 펼쳐놨는데요.
6천여 ㎡ 크기인 이 무늬 가운데는 우리말로 '유행'이라는 글자가 나타났습니다.
참가자들은 이곳에서 5시간 동안 바지를 펼쳤는데요.
한가지 종류의 물품이 한 장소에 이처럼 많이 전시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기네스북 기록을 세웠습니다.
순위 | 팀 | W/D/L | 스코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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